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미래에셋대우에서 16일 한화생명(088350)에 대해 "손해율과 금리의 이중고"라며 투자의견을 'TRADING BUY(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7,300원으로 내놓았다. 미래에셋대우 정길원, 김주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TRADING BUY(유지)'의견은 미래에셋대우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트레이딩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7,3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7,900원 대비 -7.6% 하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고 있고 목표가의 하락폭 또한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4.8%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미래에셋대우에서 한화생명(088350)에 대해 "손해율의 개선이 미진하다 (YoY +3.1%p, 2Q15 76.7% --> 2Q16 79.8%). 지난해까지 이어지던 위험보험료 증가속도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메르스 사태의 여파 등으로 사고보험금 증가율이 높은 편이다. 분기 1,300억 원에 이르던 사차이익은 1,090억 원에 머물렀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에서 "국고채 10년물은 현재 1.40%로 1분기 대비 40bp나 하락하였고, 2분기 대비 7bp하락하였다. 기존의 금리 고정형 부채의 역마진이 심화되는 것과 동시에 최저보증이율에 따른 새로운 역마진 부담을 외면할 수 없게 된다. 현재 2~3% 구간에 36%, 3~4% 구간에 33% 정도가 포진되어 있다. 점진적으로 그 수준은 내려오겠지만, 시중 금리가 이 보다 더 빠르게 하락 중"라고 밝혔다. 한편 "2Q 실적과 금리 하락 등을 반영하여 FY16, FY17 이익추정을 각각 9.6%, 6.2% 하향하고, 목표주가는 7,300원(기존 7,900원)으로 하향한다. 재 주가는 PBR 0.5배에 불과하다. 시장 금리 하락이 다소 진정된다면 단기적인 모멘텀은 내포되어 있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미래에셋대우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8월 9,6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5월 7,9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7,3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고점보다 더 높게 상향조정되는 추세이다. |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