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개인전에 한국 남녀 대표팀 5인이 16강 진출을 확정하며 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양궁 최미선과 구본찬은 개인전 32강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최미선은 타이완의 러젠잉에 세트 점수 6대 2로 이겼고, 구본찬은 영국의 패트릭 휴스턴을 세트 점수 6대 0으로 꺾었다.
이로서 한국 여자 대표팀은 기보배, 장혜진, 최미선 3명 전원이 16강에 합류했고, 김우진의 탈락으로 흔들렸던 남자팀도 구본찬과 이승윤과 16강에 들었다.
양궁 개인전 16강 경기는 11일 저녁 9시 39분 최미선을 시작으로 시작된다
기보배는 9시 52분, 장혜진은 10시 31분 16강 경기를 펼친다.
이어 남자 대표팀은 12일 저녁 16강 경기를 앞두고 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