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설현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두 사람의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코는 지난 5월 tvN '택시'에 출연해 이상형과 관련해 "건강하고 글래머러스한 사람이 좋다"고 밝힌 바 있다.
지코는 "자연스럽게 지인과 알게 되면서 (연인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있는데 최근엔 잘 되지 않았다. 나는 건강하고 글래머러스한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또 절친 최태준과 출연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최태준은 "끔 지코를 보면 이해가 안 간다. 여성을 볼 때 외모를 안 본다"며 "마른 사람을 싫어한다. 허벅지가 두꺼워야 한다"고 말했다.
설현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송중기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착하고 잘 웃는 남자가 좋다. 예전부터 이상형은 송중기 선배님이었다. 꼭 한 번 같이 작품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10일 한 매체는 설현과 지코가 5개월간 열애중이라고 밝혔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