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조 국가전략프로젝트 스타트]성장동력 확보 5개 분야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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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주력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 세계 평균보다 3배 이상 빠른 속도로 1948년부터 2014년까지 연평균 수출 증가율은 16.9% 달했다. 수출 규모는 세계 6위로 경제 대국으로 거듭났다. 반도체, 자동차 등 주력산업이 세계 5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경제성장률은 떨어지고 있다. 저성장 뉴노멀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

정부는 제2차 과학기술전략회의에서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갈 5개 기술 분야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신성장 동력 발굴에 나섰다. 5대 성장 동력으로 선진국 수준 인공지능(AI) 기술,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핵심기술과 전문기업 확보, 자율차 핵심부품과 실증 확보, 경량소재 양산, 스마트시티 수출을 뽑았다. 우리 강점 분야로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리스크가 크고 기술진입 장벽이 높은 분야에 도전한다는 방침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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