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명지국제신도시 복합4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명지’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법조타운 바로 앞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법조타운 인근에 조성될 생활 편의시설과 함께 원스톱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면적 87·98㎡, 총 377가구다. 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대규모 상업시설은 지상 1층~3층에 조성될 예정으로 단지 내에서 쇼핑, 휴식, 문화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법조타운 바로 앞에 위치해 업무타운, 상가, 문화시설, 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기대된다. 변호사 등 고소득 법조인 수요도 예상돼 단지 내 상업시설과 함께 명지국제신도시의 핵심상권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안에서 국제, 의료, 교육, 법조 등의 기능을 담당하게 될 지역이다. 약 447만㎡에 달하는 1단계 개발이 완료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분양이 완료된 약 8000여 가구의 아파트도 입주를 시작해 도시의 모습을 갖춰갈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단지 인근으로 글로벌 캠퍼스, 메디컬 타운, 문화예술회관, 대규모 생태공원 등 풍부한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으로 편리함과 쾌적함을 고루 갖춘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국회도서관 분관 및 단지 인근 초·중·고 개교도 예정돼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교통도 편리하다. 국도 2호선과 남해고속도로를 통한 진해, 창원 등 남해안 주요 도시 접근성이 좋고 신호대교/을숙도대교를 이용한 시내접근성도 우수해 철도교통망과 더불어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분양관계자는 “이 단지는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 문화, 생활, 여가 등의 편의시설을 단지 내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며 “특히 법조타운 바로 앞에 들어서 인근에 조성될 인프라까지 도보권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명지'의 견본주택은 이달 명지국제신도시 H-4블록(명지중학교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
한편, ‘e편한세상 명지’는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e편한세상 명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