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안세현이 준결승에 진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수영대표 안세현이 9일 오후(현지시간)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접영 200m 예선에 출전한 가운데 전체 13위에 올랐다.
이에 준결승 출전 티켓을 따낸 안세현은 10일 10시 46분 여자 200m 접영 준결승 2조로 결승 진출을 목표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안세현이 준결승에서 상위 8명 안에 들면 한국 수영선수 중에서는 세 번째로 올림픽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한편 안세현은 1995년생을 울산광역시청 소속이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