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 리포터 통해 올림픽 열기 전한다

KT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이하 리우) 현지에서 `5G 리포터`가 촬영한 VR영상으로 올림픽의 생생한 모습을 올레 tv 모바일로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8일 시작했다.

리포터는 5명의 브라질 현지 모델로 구성했다. 헬맷캠, 바디캠, 액션캠 등 다양한 웨어러블 카메라와 360도 VR카메라를 부착하고 리우의 주요 관광명소, 세계인의 즐거운 모습을 담았다.

리포터는 스키, 아이스하키, 피겨 스케이트, 쇼트트랙, 스노우보드 등 동계 스포츠 의상과 장비를 착용하고 촬영을 진행했다. 많은 리우 시민과 관광객에게 대한민국에서 선보일 5G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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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리포터들이 브라질 리우의 주요 명소인 마리카나 주경기장 건너편 마리카타 역에서 현지 주민과 함께 VR영상을 촬영했다.

촬영 영상은 올레 tv 모바일 `VR 전용관`에서 시청할 수 있다. KT 고객은 리포터와 동일한 시점에서 리우의 생생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사격 국가대표 진종오 선수를 포함한 KT그룹 스포츠 선수 훈련 장면을 360도 VR로 촬영한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김형준 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은 “KT가 선보일 5G 네트워크 기반에서는 어디에서든 누구나 5G 리포터처럼 손쉽게 실시간으로 끊김없는 영상을 송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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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고객이 `리우의 열기` 특별관의 콘텐츠를 체험하는 모습.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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