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에서 8일 CJ프레시웨이(051500)에 대해 "판관비 부담으로 쉬어가는 국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60,000원으로 내놓았다.
메리츠종금증권 김정욱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메리츠종금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6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75,000원 대비 -20% 하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하다가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2.3%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메리츠종금증권에서 CJ프레시웨이(051500)에 대해 "전사기준 두 자리 수의 매출 성장률이 유지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 늘어난 판관비 부담과 실적반영이 지연되는 중국 JV 사업으로 당분간 주가 흐름은 쉬어가는 국면이 예상된다. 주가는 4Q16 실적 성장을 확인하는 시점에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2Q16 매출은 프레시원, 1차도매 및 원료, 푸드서비스 부문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간 영향으로 5,970억원(+15.3% YoY)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91억원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23.3% 감소하였으며 컨센서스 대비도 19.5% 하회한 부진한 실적을 달성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 매출 성장은 프레시원과 1차도매 및 원료, 푸드서비스 부문이 견인할 전망이다, 구조적으로 늘어난 판매관리비(인건비, 감가상각비, 물류비 등) 부담을 고려할 때 전년도 기저가 낮은 4Q16 실적부터는 전년대비 성장세로의 전환이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하향조정되는 모습인데, 이번 목표가의 하락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유지)
매수(유지)
목표주가
60,375
77,000
51,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메리츠종금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6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신영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77,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현대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51,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60808
매수
60,000
20160502
매수
75,000
20160419
매수(신규)
7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60808
메리츠종금증권
매수
60,000
20160805
신영증권
매수(유지)
77,000
20160805
하이투자증권
매수(유지)
55,000
20160805
KTB투자증권
매수
63,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