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P스쿨코리아는 코딩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 사이트 ‘TCP 스쿨(TCP School)’을 내달 선보일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TCP 스쿨은 코딩 학습을 단계별로 취합하고 정리해서 교과서를 보듯이 공부하며 테스트 할 수 있다. HTML, CSS, PHP 등 각 언어 별로 기초 개념 학습은 물론 심화과정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어 입문용으로 시작하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TCP 스쿨의 ‘코딩테스트’ 기능으로 코딩 결과를 브라우저 상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컴퓨터 언어를 적어 넣고 단순히 O, X로 채점하는 것이 아닌, 실제 출력되는 결과물을 봄으로써 학습에 대한 자극을 주어 코딩 학습에 대한 능률을 높여준다.
TCP 스쿨 서연균 대표는 “지속적으로 컨텐츠를 추가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며 “온라인 코딩 학습의 정석같은 사이트를 만들겠다”면서 “현재 HTML, CSS와 자바스크립트 등 6개 챕터를 선공개 했으며, 이후 순차적으로 C언어와 C++, JSON 등의 심화 언어들을 오픈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TCP 스쿨은 무료 온라인 코딩 체험 서비스를 시작으로, 추후 인터넷 코딩 강의와 코딩 자격증 등 코딩교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