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엔트릭스는 `TV 앱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TV용 게임 발굴을 위해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 중 최대 5개사를 선발하여 개발비를 지원한다.
개발 완료된 게임은 CJ헬로비전과 딜라이브 등 국내 400만 케이블 TV 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할 예정이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에 가입된 국내 중소 모바일게임 개발사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TV용 신규 게임 제작뿐만 아니라 기존 모바일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을 TV용으로 전환하여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서류접수는 8월 22일까지며 접수 마감 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게임사를 대상으로 8월 26일 TV 서비스를 위한 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