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속편이 제작된다.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주인이 집을 나서는 순간 수상해지는 녀석들, 주인 바라기 맥스와 굴러온 개 듀크에게 찾아온 견생 최초의 위기를 그린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지난 3일 개봉한 이후 호평을 받고 있다.
속편은 오는 2018년 7월 개봉예정이며, 1편을 만든 크리스 리노드 감독이 연출가로 확정됐다. 1편의 각본을 맡았던 브라이언 린치 역시 속편 작업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애니메이션 시리즈물로서 인기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미국에서 개봉과 동시에 1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역대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것은 물론 2주 연속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