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오는 11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신규 기획과제 정보를 공유하는 에너지기술개발 사업 공청회를 연다.
공청회는 신규 기획과제에 대한 투명성·공정성을 확보하고 양질의 기획 과제 도출을 목표로 걸었다. 에기평은 △에너지수요관리 △자원개발 △신재생에너지 △원자력 △스마트그리드 △청정화력 등 7개 분야(131개 과제)를 대상으로 기획 중인 과제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산·학·연 전문가들 뿐 아니라 에너지기술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등록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신규 기획과제 상세내용과 기술개요서는 오는 9일부터 에너지기술평가원 홈페이지와 사업관리시스템 `2016년도 하반기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 기획대상과제 인터넷 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봉균 에너지/환경 전문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