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스마트폰을 사러 직접 가지 않고 개통과, 배달을 통해 편안하게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와 화제다. 이색적인 스마트폰 배달 서비스 ‘간다폰(대표 백승혁·GandaPhone)’이 론칭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간다폰’은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이 상담 전화로 연락을 하면, 간단한 정보 확인 후 원하는 스마트폰을 개통해 직원이 직접 원하는 장소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배달 장소에서 고객이 사용했던 폰의 데이터와 연락처를 새로운 폰에 이전까지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다폰은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홈페이지에 직원들의 실제 사진을 등록하고, 집의 노출을 꺼리는 고객들을 위해 커피숍이나 사무실 등 다양한 곳을 서비스 장소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간다폰 백승혁 대표는 “바쁜 일상에서 오프라인 매장까지 방문하기 힘든 고객들을 위해 음식 배달처럼 스마트폰 배달 서비스를 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서 론칭 하게 됐다”며 “배달을 통한 스마트폰 주문 고객에게는 저렴한 가격정책은 물론, 다양한 액세서리 선물을 함께 배달해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