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어때’, 808 비트 좋아하는 이유? “신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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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가수 현아가 808 비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아는 3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이하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아는 “타이틀곡 ‘어때’는 기분 좋게 어떠냐 물어볼 수 있는 곡”이라며 “여름에 걸맞게 힙합 사운드라 시원한 느낌으로 춤추고 같이 놀자는 뜻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에 선보였던 ‘빨개요’나 ‘미쳐’처럼 춤을 추게 만드는 808 비트가 들어있다”고 말하자 DJ 컬투는 평소 808 비트를 좋아하는지 되물었다.

현아는 “좋아하기도 하고 작곡가 분들도 같은 생각인데 808 비트가 신난다”며 “이번에 노래가 잘 안되면 하고 싶은 음악을 못 할수도 있을 것 같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정수희 기자 sh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