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10 출시 1주년 기념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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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는 윈도10 출시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윈도10 이번 업데이트에는 악성코드 탐지와 방지를 위한 윈도 디펜더 기능과 최신 업데이트 를 수시로 확인하는 `PC 퀵 스캔` 예약 기능이 추가됐다.

생체인식 로그인 기능 `윈도우 헬로우`가 윈도뿐만 아니라 브라우저 `엣지`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기업 고객을 위한 라이선스 체계가 E3(기존 SA)와 E5로 재편됐다. 윈도10 프로 에디션 이상 라이선스를 보유한 고객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출시된 윈도 정보 보호(WIP)를 활용한다. 새롭게 출시된 E5 라이선스 보유 고객은 악성코드 탐지와 방지 솔루션 윈도 디펜더 ATP(WDATP) 기능을 이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윈도 잉크, 엣지, 코타나(개인비서), 게이밍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조용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는 “윈도 10은 세계 550만명이 넘는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버전”이라며 “많은 사용자들이 윈도 10을 이용해 최신 기능과 최상 보안을 제공받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윈도7은 지난 1월 13일자로 일반 지원이 종료됐다. 2020년 1월 14일에 추가 지원이 종료된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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