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지호텔, 부산 해운대 528객실 신축 호텔 운영대행 사업 수주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얼라이언스 M&A 기반 혁신기업인 500V(오백볼트, 대표 김충범)의 자회사 서울로지호텔(대표 신석재)은 부산 해운대구 중동지역의 지하3층, 지상20층 500객실 규모 신축 호텔의 운영대행 사업을 수주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서울로지호텔의 숙박업 관련 컨설팅·개발·운영 등의 성공사례와 호텔 업계 10년 이상 된 경영진의 능력을 인정받은 것.

시행사 담당자는 “서울로지호텔의 다양한 호텔 개발·운영 노하우가 신축될 호텔의 성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위탁 배경을 밝혔다.

영국공인회계사 출신으로 런던 호텔스쿨을 졸업한 신석재 대표의 서울로지호텔은 숙박시설 가맹사업, 위탁경영, 부동산 개발·투자 등을 전문으로 하는 호텔 운영대행 기업이다.

신석재 대표는 “서울로지호텔의 컨설팅·운영 능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약 7조 시장인 관광숙박업 분야에 혁신을 일으키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로지호텔은 지난 달 한국 최초 글로벌 호텔 투자 컨퍼런스인 ‘서울호텔투자컨퍼런스 2016’(SHIC, Seoul Hotel Investment Conference 2016)을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서울로지호텔은 지난해 6월 벤처연합 오백볼트에 합류했으며 오백볼트로부터 컨설팅, 마케팅 등 사업운영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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