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6 모바일 게임 글로벌퍼블리싱 지원사업` `2016 모바일 게임 현지화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이달 29일 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퍼블리싱 지원사업은 국내 모바일 게임의 해외 직접 서비스에 따른 게임 완성도 제고와 출시 지원을 위해 △게임 서비스 운영전략(GM) △게임 테스트(QA) △고객관리서비스(CS) 운영·관리 △마케팅·홍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개 내외 게임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국내 중소 모바일 게임 기업이다. △즉시 상용화가 가능하고 해외 직접 서비스를 계획 중인 모바일 게임 △국내 서비스 진행 중으로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모바일 게임 △글로벌 서비스 중으로 새로운 해외권역에 진출을 계획하는 모바일 게임이 대상이다.
국내 중소 모바일 게임 기업 맞춤형 현지화를 돕는 `모바일 게임 현지화 지원사업`은 한국어로 개발이 완료된 모바일 게임으로 신청할 수 있다.
`현지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30개 내외 게임은 영어·중국어·일본어 기타 권역 언어 중 희망하는 2개 언어 번역과 진출 희망 국가 현지 환경에 맞는 현지화 기능성 테스트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각각 다음 달 12일과 11일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