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세계흉벽학회 제4대 회장에 취임했다.
박 신임회장은 1999년 국내 최초로 너스 수술을 시작한 이래 국내 오목가슴 환자 70%를 수술했다. 2600여건 막대삽입술, 1900여건 막대제거술 등 총 4500례 이상 오목가슴·새가슴 수술을 했다.
세계흉벽학회는 선천성흉벽기형 치료와 흉벽에 발생하는 종양·염증 수술 등을 연구한다. 세계 76개국 450여명을 회원으로 보유한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