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26일 충남 보령시에서 클러스터 추진 관련 업무영역 확대·체계적 운영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실무협의회는 실무추진단 단장인 정춘돌 중부발전 상생조달처장을 비롯해 서천군청, 보령시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기존 실무협의회 추진 회원이 참석했다. 충남도청, 충남도교육청,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총 11개 단체 실무자도 참여했다.
`글로컬 청정화력 미니클러스터 추진단` 발대식도 가졌다. 추진단은 확대된 구성 위원을 바탕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한다. 신동호 충남연구원 박사는 향후 추진단 역할 분담과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충남도청, 충남도교육청 등 관계자가 다양한 의견을 제기했다.
정춘돌 글로컬 청정화력 미니클러스터 추진단장은 “앞으로도 클러스터추진 실무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여러 참여기관이 제시한 안건에 대한 토의와 소통으로 기반산업 생태계 조성은 물론, 산학연이 함께 동반성장하기 위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