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트(대표 정성기)는 새로운 개념의 HTML5 기반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 개발 플랫폼 `아이젭(iXeb)`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젭은 기존 코드변환 개념의 제품과 달리 사용자가 표현하는 대로 브라우저에 보이는 게 특징이다. 사용자 정의 개념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HTML5 기반으로 한 번만 개발하면 PC나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를 지원한다. 브라우저나 운용체계(OS) 제약도 없다.
인젠트는 아이젭이 자료 분할 기술로 웹 UI·UX 한계로 지적돼온 성능 문제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정성기 인젠트 대표는 “아이젭은 한 번 개발로 다양한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것은 기본으로 기존 코드 변환을 통해 개발했던 제품의 문제점을 극복했다”며 “앞으로 UI·UX 제품 혁신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창선 성장기업부(구로/성수/인천) 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