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는 클라우드솔루션(클라우드잇)에 최적화된 `클라우드잇 컴퓨팅 어플라이언스`개발과 생산을 위해 이트론(대표 노성혁)과 사업제휴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결합)는 전원만 넣으면 간편하게 몇 분 내 가상머신(기기)을 생성해 업무에 적용 시킨다.
양사는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를 개발, 공공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한다.
조호견 이노그리드 대표는 “국산서버가 중기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돼 서버 국산화 길이 열렸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면서 “철저한 준비를 통해 국산 소프트웨어와 국산 하드웨어가 외산벤더들과 경쟁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