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네트웍스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주차안심서비스 ‘차빼요’를 통해 여성기업을 적극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차량에 붙은 핸드폰 번호 대신 NFC연결 방식과 ARS연결방식 등으로 차주와 연락이 가능한 서비스다.
차빼요는 기존에 주차안심서비스의 연회비(1년마다 1만원)방식을 과감히 없애 버리고 평생 사용료 일시불(4만원-무통장 입금)에 판매하고 있다.
휴먼네트웍스는 차량에 붙은 핸드폰 번호로 협박, 스토킹 등 위험에 노출된 여성운전자들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이번 여성기업 지원을 진행한다.
이번 지원은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차빼요 카드 최대 1만장을 무상 지원하는 것으로 신청 방법은 master@movecar.co.kr로 메일접수하면 된다.
현재 기업은행과 SK네트웍스와 계약을 완료한 상태이며, SK텔레콤과 자녀 안심서비스 쿠키즈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NFC제품을 계약했다.
차빼요 제품은 SK텔레콤 매장에서도 SKT특별가인 2만원에 판매 또는 핸드폰 신규가입 시 무상으로 지급하고 있다.
여성기업 지원 정책 사업에 대한 정확한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박기태 기자 (pk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