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파이프는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대 가로등을 자사의 발광다이오드(LED) 제품으로 교체했다고 21일 밝혔다.
흑포삼거리에서 됫박산교차로 사이 설치된 150W 세라믹 메탈할라이드 등에서 전구만 교체해 LED가로등을 구현했다.
LED로 교체하려면 기존에는 등기구까지 전부 새로 설치해야 했지만 아이스파이프는 등기구와 호환하는 LED벌브를 만들어 공급했다.
이 LED벌브는 80W 제품으로, 메탈할라이드등보다 수명이 5배 긴 것이 특징이다. 빛떨림과 눈부심 현상을 없앴다고 아이스파이는 설명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