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데이터센터 관리 SW 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CIM) 소프트웨어 `스트럭처웨어 데이터센터 오퍼레이션 v8.0`을 18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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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태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채널로 구현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스트럭처웨어 데이터센터 오퍼레이션 v8.0.

DCIM은 전기 사용량이 많은 데이터센터의 수많은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전력사용·냉각·서버 효율 등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스트럭처웨어 데이터센터 오퍼레이션 v8.0 PC, 태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채널로 구현된다.

주요 특징으로 협업하는 데이터센터 관리자와 운영자에게도 확장된 가시성을 제공한다. 여러 지역 복수 데이터센터를 쉽게 관리할 수 있어 사업을 확장시키고, 데이터센터 수명주기 동안 최대 효율과 균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이 소프트웨어는 웹 클라이언트에게 데이터센터 자산, 전력 사용과 전력 용량에 대한 사용자의 가시성을 확보해준다. 이를 통해 유지비용을 낮추고 관리자들이 데이터센터 운영과 관련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직류 용량계획과 위기관리 서비스로 데이터센터 관리자들이 더욱 정확하고 현명한 용량 계획을 세울 수 있으며, 직류 전원 경로에 대한 위험성을 평가할 수 있다. 실제 전력 측정을 통해 추정 부하값을 자동적으로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랙과 차단기 단위 용량 계획과 사용되지 않고 낭비되는 전력량을 예측할 수 있다.

소렌 브로가드 얀슨 슈나이더 일렉트릭 데이터센터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관리 담당 부사장은 “데이터센터 관리자들은 사업의 빠른 변화 속도를 따라잡는 과정에서 많은 문제들을 접하고 있다”며 “스트럭처웨어 데이터센터 오퍼레이션 v8.0은 사업의 성장을 돕고, 데이터센터 이용자가 시스템 성능과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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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럭처웨어 데이터센터 오퍼레이션 v8.0은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파트너사를 통해 8월부터 판매된다.


함봉균 에너지/환경 전문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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