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먼로의 정체는 데뷔 20년차 가수 에스더로 밝혀졌다.
17일 오후 방송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장기알과 얼굴들', '섹시한 먼로'의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이 펼쳐졌다.
'장기알과 얼굴들'은 박미경의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를, '섹시한 먼로'는 에일리의 '헤븐'을 선보였다.
'장기알과 얼굴들'은 56대 43으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섹시한 먼로'는 가면을 벗었다. 그는 가수 에스더로 드러났다.
한편 '장기알과 얼굴들'은 34대 가왕후보결정전에 진출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