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탕웨이와 유약영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유약영은 지난 10일 자신의 웨이보에 "좋은 친구와 시작부터 함께 했다. 공연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줬다. 우리는 서로를 꼭 껴안아줬다. 이런 것이 친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탕웨이와 유약명이 화장기 없는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훈훈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탕웨이는 남편 김태용 감독과 함께 콘서트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탕웨이는 올 여름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