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의 모습이 주목받고있다.
13일 방송된 V앱 ‘원투데이’에는 원더걸스의 멤버 선미와 혜림이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두 사람은 요리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던 중 혜림은 "멤버들이 해준 요리 중 기억에 남는 게 네가 미역국 끓여준 거.“라며 말을 꺼내 시선을 모았다. 이어 그는 ”내가 아팠을 때 매생이 떡국 맛있었고, 감동받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선미는 "혜림이는 부모님이 홍콩에 계시는데, 타지에서 아프면 그게 제일 서럽다. 미국 활동에서 아팠을 때 서러웠다. 그런 마음이 이해가 돼서 엄마가 해준 것처럼 매생이가 철이었다"라며 "혜림이가 하나도 안 남기고 다 먹어서 감동 받았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