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타블로, 음악 그만두고 창업 도전할 뻔? “자유로운 삶 갈망해”

Photo Image
출처:/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컬투쇼’ 에픽하이 타블로가 음악을 모두 그만두고 창업에 도전 할 뻔했던 자신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에픽하이 타블로가 음악을 그만두고 창업을 하고자 했다고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타블로씨가 이런 카페 차리려면 금액이 얼마정도 돼요?”라고 물었던 일화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이를 들은 타블로는 “당시에는 음악을 그만둘까 고민했었다. 안 좋은 이유로 그만두고자한 것은 아니고, 그저 평화로운 삶을 갈망했다”라고 운을 뗐다.

특히 타블로는 “그 때 카페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이 평화로워보였다. 하지만 금액을 알자마자 ‘그냥 열심히 (음악)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타블로는 엑픽하이 멤버로 지난 2003년 1집 앨범 ‘Map Of The Human Soul’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