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엄태웅이 경찰의 수사선상에 오르며 극에 더욱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4일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 측은 극 중 방송팀인 엄태웅(신동욱 역), 이문식(최준구 역), 전효성(박보연 역) 사무실에 경찰이 들이닥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 속 엄태웅, 이문식, 전효성은 사무실에 앉아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들의 모습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원티드’ 측은 “오늘 방송 8회에서는 방송팀 마저 경찰의 수사선상에 오를 것”이라며 “위기 상황에서 방송팀 인물들이 어떤 변화를 보일지 눈 여겨 보신다면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으실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배우 엄태웅, 김아중, 이문식, 전효성 등이 출연한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