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대표 허태수)은 해외 홈쇼핑에 한국 상품을 수출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홈쇼핑 스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GS홈쇼핑은 지난 1년 간(2015년 7월~2016년 6월) 수출 실적, 성장가능성, 상품성, 현지화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했다. 휴롬, 에이타이드, 해피콜, 와이앤에이치, 썬라이즈, 오트리푸드빌리지, 로렌스, 지본코스메틱, 리오렐리, 국제피앤비 등이 선정됐다. GS홈쇼핑 해외부문 임원들은 직접 선정 업체를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은 “GS홈쇼핑은 한국을 포함 9개국에 판매 채널을 보유한 글로벌 유통 기업”이라며 “한국 상품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수출상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