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 샤오미 오프라인 매장 전국으로 확대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15일 전국 15개 전자랜드 지점에서 숍 인 숍(Shop in Shop) 형태 샤오미 오프라인 매장을 동시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샤오미 총판 코마트레이드와 협력해 선보이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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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입점 예정 매장은 △고양 일산점 △부천 중동점 △인천 주안점 △청주 분평점 △대전 둔산점 △울산 삼산점 △대구 수성·죽전점 △부산 동래·대연점 △창원 상남점 △진주 도동·진주성점, 거제 고현점이다. 전자랜드는 앞서 선보인 서울 용산점을 포함 전국 12개 주요 도시 16개 샤오미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전자랜드는 샤오미 매장 전국 확대 오픈을 기념해 15일 각 매장 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큐브박스 스피커 10대, 블루투스 이어폰 10대, 체중계 5대를 최고 35% 저렴한 가격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스마트폰에 전자랜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선착순 1000명에게는 건전지 한 세트를 제공한다. 미니 전동휠 구매 고객은 삼성카드 또는 국민카드로 구매 시 5만원 캐시백(환급)을 받을 수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샤오미 제품을 전국으로 유통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전국 110개 매장에 순차적으로 샤오미 매장을 입점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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