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온라인쇼핑몰인 아마존은 지난 12일 프라임데이 세일 기간동안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6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각) 외신은 아마존이 프라임데이 세일 기간 매출을 집계한 결과 미국 매출이 지난해 프라임데이 세일에 비해 50% 늘어나는 등 지난해 프라임데이에 비해 60%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아마존은 정확한 매출액은 밝히지 않았다. 시장은 약 6억5000만달러(7452억원)일 것으로 예상했다.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소형 TV셋톱인 파이어TV스틱이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아마존 프라임 데이 세일에는 미국 기준 연회비 99달러(11만3000원)를 내는 프라임 회원만 참여할 수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