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서비스입니다. 7월 14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1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신제품 명칭이 갤럭시노트6를 건너뛴 `갤럭시노트7`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판매 호조를 보이는 갤럭시S7 흥행을 이어가고, S와 노트 시리즈 간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갤럭시노트7은 다음 달 2일 미국 뉴욕에서 공개됩니다.
◇바로가기:`홍채인식` 갤럭시노트7 내달 2일 공개
2.[15면] 닌텐도가 지난 8일 내놓은 스마트폰용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가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지만 세계 최대 모바일게임 시장인 중국에서는 아직 그림의 떡입니다. 당국 규제로 다운로드가 안되는 데다 설사 미국 계정을 빌려 내려 받더라도 위치추적시스템(GPS) 지원이 안돼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없습니다.
◇바로가기:폭발적 인기 `포켓몬 고` 중국시장 진출은 `스톱`
3.[3면] KBS가 다음달 시작할 고화질(HD) DMB서비스 참여를 전면 재검토합니다. MBC와 SBS에 이어 공영방송인 KBS까지 무료 보편적 서비스인 HD DMB사업을 중단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공적 책무` 논란이 일 전망입니다.
◇바로가기:KBS마저…`苦화질` DMB만 보일라
4.[9면] 로봇제어기술과 가상현실(VR)을 융합한 가상 낙하 로봇 시뮬레이터, 소총 소부대 전술훈련 시뮬레이터가 개발됐습니다. 옵티머스시스템이 3년 연구 끝에 개발한 이 두 제품은 현재 국내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외산 군용 시뮬레이터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바로가기:실전 방불케 하는 군사훈련
김현민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