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윤균상이 이성경의 진심어린 고백을 거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는 이성경(진서우 역)의 진심어린 고백을 매몰차게 거절하는 거윤균상(정윤도 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균상은 이성경에게 "남녀가 10년을 만났다"라며 "그런데 스파크가 안 튀었다"라며 매몰차게 이성경의 고백에 거절했다.
이어 이성경은 "내가 장담하는데 선배가 혜정이 사랑하게 되면 모든게 다 불행해진다"라고 말했다.
특히 윤균상 "그럼 불행해지겠다"라고 말하며 냉정하게 등을 돌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