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는 브렉시트
영국의 테리사 메이 내무장관이 한 말이다.
메이 장관은 오는 13일 영국 총리로 취임할 예정이다. 이로써 영국은 예정보다 2개월가량 빨리 브렉시트 정국을 주도할 새 정부를 조기에 구성할 수 있게 됐다.
메이 장관은 "영국 총리가 되는 것은 무한한 영광이다. 브렉시트는 브렉시트다.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다"고 말했다.
또 "2차 국민투표나 지난 투표 결과를 되돌려 EU에 남으려는 시도는 없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메이 장관은 영국의 2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