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자외선이 강한 날씨에는 피부의 변화를 막기 위해 선크림만으로는 역부족이다. 땀범벅으로 선크림이 흘러내려가는 일이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자외선에 노출된 얼굴은 기미와 주근깨를 유발하고 노화 촉진의 원인이 된다. 또한 햇빛으로 생긴 잡티는 쉽게 사라지기 어려울뿐더러 잘못 된 시술로 오히려 얼굴에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40대 직장인 여성 A씨는 자외선으로 생긴 기미와 잡티를 팩으로 없앴다고 자랑했다. A씨는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집에서 간편하게 잡티를 제거하는 방법을 찾다가 우연히 장희빈미안법을 알게 돼 이 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하여 잡티를 어느 정도 없앴다는 것.
장희빈미안법은 천연재료 12가지를 이용해 만든 분말가루를 물이나 꿀 등으로 반죽하여 얼굴에 발라주는 기미 없애는 팩이다. 일주일에 두 번 또는 세 번 정도 두 달 동안 꾸준히 사용했더니 기미랑 잡티가 눈에 띄게 사라졌다고 A씨는 설명했다. 처음에는 천연재료만으로 어떻게 기미가 없어질까 의아했다는 것.
한편 천연팩 전문기업 보염서는 기미없애는팩을 세트로 구매 할 경우 천연노니비누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8월까지 진행 할 예정이다. 노니는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김민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