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제주은행_외국인과 개인은 순매도, 기관은 순매수(한달누적)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관련종목들 중에서 변동성은 높지만 수익률은 낮아

12일 오후 1시10분 현재 전일대비 1.99% 하락하면서 6,9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제주은행은 지난 1개월간 7.01%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에 위험를 나타내는 지표인 표준편차는 1.6%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제주은행의 월간 변동성은 작았지만, 주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주가등락률도 주요종목군 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것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제주은행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4.3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주가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저조한 모습을 나타냈다. 게다가 금융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2.7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제주은행이 속해 있는 금융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KTB투자증권 2.2% -1.0% -0.4
부국증권 2.1% 1.8% 0.8
동부증권 1.9% -4.1% -2.1
제주은행 1.6% -7.0% -4.3
유화증권 0.9% -1.9% -2.0
코스피 1.0% 0.5% 0.5
금융업 1.2% -3.3% -2.7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하락, 금융업업종 +0.87%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도 모두 마이너스권에 있지만 금융업업종은 플러스권에서 0.87% 상승하고 있다.
유화증권
15,600원
▼50(-0.32%)
동부증권
3,380원
▼20(-0.59%)
부국증권
19,450원
▼150(-0.77%)
KTB투자증권
2,505원
▼10(-0.40%)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도, 기관은 순매수(한달누적)
7월6일부터 전일까지 기관이 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였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최근에는 순매수량이 줄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64,595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23,478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도한 이후에 근래에는 순매도량을 줄이면서 41,117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11%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제주은행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11%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2.41%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투자자의 거래참여 높아, 거래비중 29.04%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66.93%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29.04%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4.01%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74.86%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23.52%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1.6%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거래량은 약세, 투자심리는 보통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상승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이며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7,96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7,96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7,960원대는 전체 거래의 25%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7,48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7,48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2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7,480원대의 저항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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