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현장┃‘솔로워즈’] 오 PD "마지막까지 남은 참가자 제일 기억에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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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제공

[엔터온뉴스 윤효진 기자] 오윤환 PD가 마지막까지 남은 참가자들이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서울 상암동 JTBC 대회의실에서 새 예능프로그램 ‘솔로워즈’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진행을 맡은 김구라와 오윤환PD가 참석했다.

오 PD는 기억에 남는 참가자에 대해 “끝까지 남아있는 참가자들이 기억에 남는다”며 “카메라가 300대 가까이 되고 마이크도 100개가 넘기 때문에 처음부터 모든 녹화 분량을 파악한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제작진이 많기 때문에 그들이 각자 맡은 구역에서 파악하고 다 같이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편집을 하면서 촬영 때 몰랐던 부분을 조합하다 보면 마지막 남는 사람이 왜 마지막까지 남게 되는지 알게 된다”고 말했다.

‘솔로워즈’는 남자 50명, 여자 50명 총 100명의 솔로 청춘 남녀들의 대규모 생존 미팅 게임으로 최종커플이 되어 상금 획득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단독 MC 김구라는 남녀 100명이 어떻게 만남을 이어가는지 전할 예정이다.

‘솔로워즈’는 15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윤효진 기자 yunhj@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