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남재현이 국민 사위로 등극한 후 인기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오늘(1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내과의사 남재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재현은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후포리 남서방으로 출연하며 '국민 사위'라는 호칭을 얻은 것에 대해 "인기가 있기는 한 것 같다"라며 쑥쓰러워하며 말했다.
이어 "길을 걷다보면 아이들이 '남서방이다!'라고 외친다"라며 "외국에서도 인기가 있는지 외국인 관광객이 아프지도 않은데 병원을 찾아온다"라고 말했다.
특히 남서방은 "주말에 연휴 때 후포리에 2천 여 명 정도 방문하다"라며 후포리가 관광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전해 시선을 끌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