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200, 게실염 치료 후 5년 만에 옥타곤 복귀 '오전 11시 경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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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00 브록 레스너가 5년 만에 옥타곤에 복귀한다.

브록 레스너는 1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00에서 '슈퍼 사모안' 마크 헌트(42·뉴질랜드)와 헤비급 경기를 치른다.

브록은 지난 2011년 알리스타 오브레임전(TKO 패)를 끝으로 옥타곤을 떠났다. 당시 브록은 게실염을 치료하기 위해 운동을 중단했다.

브록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브록 vs 헌트 프로모 동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브록은 헌트전 결과와 상관없이 UFC에서 계속 활동할 예정이다. 브록과 헌트의 경기는 10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케이블 채널 스포티비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