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오는 9월 30일까지 `1등급 제품 10% 환급, 대한민국 땡큐` 기획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정부 주도 `친환경 소비 촉진 대책`에 따른 프로모션이다.
온라인과 모바일에서도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가전제품 구매 시 최고 10%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을 마련했다.
40인치(101.6㎝) 이하 TV와 에어컨, 일반 냉장고, 김치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5개 품목에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하면 환급 대상이다. LG전자 투 인 원 에어컨을 184만원에 판매하는 것을 비롯해 삼성, 캐리어, 위니아 등이 150여개 제품을 준비했다.
환급금은 품목 또는 개인에 따라 최대 20만원 한도로 지급한다. 환급 희망 고객은 GS샵에서 해당 제품을 구매한 후 오는 29일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에너지공단 온라인 환급신청시스템에 신청하면 된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