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영, 유로 2016 준결승 직관 프랑스行…"버킷리스트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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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인영 SNS

[엔터온뉴스 진보연 기자] 방송인 정인영이 유로 2016 경기 직관을 위해 프랑스를 찾았다.

정인영은 7일 오전 자신의 SNS에 "꿈은 이루어진다. 날두 베일 나의 남자들" "생떽쥐베리의 고향. 오늘은 새 역사의 현장" "GUESS where I am!!!"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유로 직관. 이루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인영은 유로 2016 티켓을 손에 들고 밝게 미소 짓고 있다.

정인영은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준결승 직관을 위해 직접 프랑스로 날아간 것으로 보인다.

정인영은 KBSN 스포츠 아나운서 시절 해외 축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전문가 못지 않은 해외 축구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그는, 해외 축구 모바일 중계를 흔쾌히 도맡았을 정도로 해외 축구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인영은 KBSN 퇴사 이후 최근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OST 작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진보연 기자 hellojby@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