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테이 4년간 짝사랑 고백 "테이 때문에 전화번호도 안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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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방송캡쳐

사유리가 가수 테이를 4년간 짝사랑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유리는 6일 방송된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에서 테이와 깜짝 전화연결을 했다.

이날 사유리는 테이를 4년간 짝사랑했다고 고백해 테이를 당황시켰다. 사유리는 "8년 전, 테이를 4년 동안 짝사랑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거절당했다"고 말했다.

사유리는 과거 테이가 일촌시청을 4번 거절한 사실을 언급하며 "왜 거절 했느냐. 아직도 상처가 있다"며 "그동안 연락도 안 하고..테이 씨 위해서 전화번호도 안 바꿨다"고 말했다.

또, 사유리는 테이와 최근 통화를 언급하며 "테이가 게임한다며 바쁘다고 전화를 끊은 게 마지막이었다"라고 말했고, 이에 테이는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