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케어 디자인 랩스(대표 황문도)는 시스템 소프트웨어(SW) 개발 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그램바이그램`은 체중 측정기다.
회사가 자력으로 축적한 신호 처리 기술, 근거리무선통신(NFC) 양방향 통신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앱) 및 체중 측정기로 구성됐다.
10g 단위까지 미세한 체중 변화 측정이 가능하다. 주기적 체중 측정과 변화 추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과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앱에 내장된 다중 사용자 등록 모드로 보호자가 체중 관리가 필요한 가족 구성원의 체중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실시간 중점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체중 관리에 필요한 식사나 운동 등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단문메시지(SNS)나 카카오톡을 통해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내장된 배터리는 2년 이상(일반 4인 가정 기준) 사용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라도 스마트폰을 체중계에 올린 상태에서 체중 측정을 할 수 있고, 동시에 클라우드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황문도 사장은 “웨어러블 기기와 데이터 연동이 가능하다”면서 “매일 운동과 함께 정확한 감량을 추적할 때 효과가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