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첫 세이브, 메이저리그 진정한 '끝판왕' 등극

Photo Image
사진: 방송 캡처

오승환 첫 세이브 소식이 전해졌다.

오승환은 3일(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에 등판했다.

오승환은 3대 0으로 앞선 경기에서 1이닝을 무심점으로 지켜내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팀의 마무리 트레버 로젠탈이 마무리 자리에서 내려온 이후 조너던 브록스턴, 케빈 지그리스트 등과 함께 마무리 후보로 거론됐다. 그리고 이날 첫 세이브를 올리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1.54로 낮췄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