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가온미디어, "브렉시트 영향 미미…" 매수-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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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에서 30일 가온미디어(078890)에 대해 "브렉시트 영향 미미, 대형 OP 확보 지속 가능성에 주목할 시점"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16,0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김홍식, 최보원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16,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최근 두차례 연속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6.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가온미디어(078890)에 대해 "유럽 매출 대부분이 북유럽에서 발생하고 있는 데다가 최근 영국 매출 성과가 미진한 상황이며, 브렉시트에도 불구하고 원/유로가 2015년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브렉시트에 따른 동사의 실제 피해는 미미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현 시점에서는 오히려 동사의 신규 대형 사업자 확보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2015년 말 중남미/아시아/유럽/아프리카 지역 신규 Operator와 셋톱박스 공급 계약이 이루어진데 이어 추가로 2016년 내 미국/일본 지역에서의 신규 공급 계약 체결이 예상되며 SKT CJ헬로비전 인수 정부 인가 시 CJ헬로비전향 셋톱박스 공급 계약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1,250억원(+31% YoY, +9% QoQ), 영업이익 74억원(+18% YoY, +16% QoQ)으로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할 전망인데,실적 호전 사유는 남아공 지역 신규 셋톱박스 공급 개시, 멕시코 지역 매출 호조, 동남아/유럽 지역 매출 회복 때문"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8월 14,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16,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목표가가 높아지는 상향추세가 진행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15,85016,00015,7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16,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대신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5,7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630매수16,000
20160329매수16,000
20160129매수16,000
20151124매수14,000
20151007매수14,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630하나금융투자매수16,000
20160531대신증권매수(유지)15,7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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