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라오스 국립대에 이러닝 실무 경험 전수

라오스에 이러닝 지원사업 본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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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라오스 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Laos) 관계자 7명을 초청해 이러닝 콘텐츠 연수 및 공동개발 등 ‘이러닝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2016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 사업’으로 국내 회원대학으로 원광디지털대가 선정됐다.

이번 방문은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이러닝 시스템을 직접 견학하고 콘텐츠 개발과 영상 제작을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방문한 방문단은 교수, 설계자, 개발자 등 실무진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방문기간 동안 ▲이러닝 제작 스튜디오 투어 ▲콘텐츠개발 회의 ▲강의 설계안 점검 회의 ▲강의 영상 촬영 ▲실습내용 피드백 등 영상 제작 전반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원광디지털대는 사업 진행을 위해 지난 5월, 라오스 국립대학교를 방문해 사업 전반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강의 촬영을 미리 준비하도록 요청함으로써 교수설계부터 제작, 디자인까지 전 과정을 모두 마칠 수 있었다.

이번 방문으로 총 3과목 6개주차의 강의가 완성됐으며, 원광디지털대학교의 전문적인 기술을 거쳐 라오스국립대학교로 보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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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국립대학교 자야 첸쳉 교수(Dr.Xaya CHEMCHENG)는 “이러닝 교육 초창기인 본국에 비해 앞선 한국의 이러닝 교육 시스템을 경험해보니 앞으로의 기대감이 더욱 커진다”며 “원광디지털대의 노하우를 차근차근 전수 받아 라오스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교육의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은 “양 국 교육자들이 한 자리에서 만나 이러닝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지난 10여년 이상 축적해 온 본교의 제작 노하우가 라오스 국립대학교 영상 콘텐츠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추후 계속 각국을 오가며 영상 제작 전반에 대해 컨설팅을 단계별로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총 3과목 39개주차의 강의가 컨설팅 및 공동제작 될 예정이다.

한편, ‘2016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 사업’은 교육부 산하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추진하는 2009년 ‘한-아세안 정상회의’ 시 합의한 ‘아세안사이버대학 설립’추진 과제의 일환이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라오스국립대학교에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이러닝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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