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걸그룹 다이아 멤버 기희현과 정채연이 ‘프로듀스 101’ 출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
Mnet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던 정채연과 기희현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6000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굿네이버스를 통해 기부한다.
비용적인 부담으로 인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의 여성위생용품 구입이 힘들어진 요즘, 정채연과 기희현은 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기부를 결정했다.
두 사람은 “우리가 잘해서 얻은 수익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며 “기획사 측과 어떻게 수익금을 쓰면 좋을지 계속해서 상의했고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좋은 취지에서의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기희현과 정채연은 30일 굿네이버스 영등포본사에서 물품 기부식을 가진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