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는 27일 광고 전문 자회사 NHN애드가 오픈마켓형 광고포털 `오픈애즈(OpenAd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픈애즈는 220여개 광고 상품 정보, 광고 상품별 효과 데이터, 국내외 최신 마케팅 트렌드, 광고 진단 서비스, 무상 광고 솔루션을 지원한다.
국내 온라인 광고 시장을 총망라한 220여개 상품별 특징을 노출 소재, 영역, 디바이스, 과금 방식, 상품 유형에 따라 분류해 검색한다. 경쟁사가 주로 운영하는 상품, 가장 효과가 좋은 상품 등을 오픈랭킹으로 비교 분석한다.
주요 매체사 주요 공지사항, 국내외 마케팅사 전문 콘텐츠와 해외 리포트를 열람한다. 광고주 진짜 목소리를 담은 `오픈토크`, 실무진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광고 전략을 소개하는 `오픈칼럼` 등 다양한 큐레이션 기능도 더했다. 광고 효율 측정과 경쟁사와 비교 분석으로 새로운 광고 상품을 추천하는 `광고진단`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존 마케팅 솔루션 `ADSSOM`과 웹로그 분석 솔루션 `에이스카운터`도 지원한다. 브랜드 디자인, 카피라이팅 등 디자인서비스와 UI/UX 컨설팅 서비스도 있다. 오픈애즈로 광고를 집행하면 매월 사용한 광고비 일정액을 보상해준다.
신인선 NHN애드 마케팅본부 이사는 “마케팅에 필요한 정보를 통합 제공, 성공적 마케팅 전략 실행에 도움을 드리고자 오픈애즈를 출시했다”며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파격적 콘텐츠 제공으로 온라인 광고 대행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