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서영교 논란 진심으로 사과, "당무감사 통해 상응하는 조치 취할 것"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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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스 화면 캡처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서영교 의원의 이른바 가족 채용 공식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종인 대표는 최근 최고위 회의에서 "최근 언론에 보도되는 서영교 의원 문제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 대표는 "당무감사를 통해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영교 의원은 19대 국회 당시 약 5개월 동안 자신의 딸을 의원실 유급 인턴으로 채용하고, 친오빠를 후원회 회계책임자로 등록한 뒤 인건비를 지급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